[헤럴드경제] 제조·가공·유통 기업 '기장물산(주)'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수산물' 인증을 의미하는 ASC-CO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 Chain of Custody, 수산양식관리협의회)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기장물산은 부산·경남지역에서 생미역을 직접 염장·자숙·건조해 최상의 품질의 제품을 제조·유통하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기장물산은 이러한 명성에 힘입어 지난해 ASC-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해양관리협의회의)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국제 수산물 인증기관인 MSC와 ASC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COC인증까지 확보해야 상품에 ASC-MSC 인증 라벨을 부착하여 판매할 수 있다.
기장물산이 획득한 이번 인증은 무분별한 남획에 따른 수산 자원 고갈을 방지하고 전 세계 수산 생태계 안정화에 기여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특히 책임 있는 해조류 생산 및 판매를 위해 과학에 기초한 표준 제도로 인식되고 있다.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통해 미래 후손들에게 충분한 수산 자원을 지속적으로 물려주는 것이 제도의 취지다.
해당 인증은 서브웨이, 맥도날드, 월마트, 코스트코, 힐튼호텔, 이케아 등 글로벌 기업들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기장물산은 세계 최초로 미역 부문 ASC-MSC, ASC-COC 인증 취득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시장 내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다. 이로써 지속 가능한 친환경 수산물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각오다.
기장물산 김민수 대표는 "세계적인 기업과 수많은 대형 업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소비, 책임감 있는 소비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는 자부심이 크다."고 전했다.
[헤럴드경제] 제조·가공·유통 기업 '기장물산(주)'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수산물' 인증을 의미하는 ASC-CO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 Chain of Custody, 수산양식관리협의회)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기장물산은 부산·경남지역에서 생미역을 직접 염장·자숙·건조해 최상의 품질의 제품을 제조·유통하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기장물산은 이러한 명성에 힘입어 지난해 ASC-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해양관리협의회의)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국제 수산물 인증기관인 MSC와 ASC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COC인증까지 확보해야 상품에 ASC-MSC 인증 라벨을 부착하여 판매할 수 있다.
기장물산이 획득한 이번 인증은 무분별한 남획에 따른 수산 자원 고갈을 방지하고 전 세계 수산 생태계 안정화에 기여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특히 책임 있는 해조류 생산 및 판매를 위해 과학에 기초한 표준 제도로 인식되고 있다.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통해 미래 후손들에게 충분한 수산 자원을 지속적으로 물려주는 것이 제도의 취지다.
해당 인증은 서브웨이, 맥도날드, 월마트, 코스트코, 힐튼호텔, 이케아 등 글로벌 기업들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기장물산은 세계 최초로 미역 부문 ASC-MSC, ASC-COC 인증 취득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시장 내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다. 이로써 지속 가능한 친환경 수산물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각오다.
기장물산 김민수 대표는 "세계적인 기업과 수많은 대형 업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소비, 책임감 있는 소비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는 자부심이 크다."고 전했다.
real@heraldcorp.com